세탁실 동파되서 난리난리였습니다.

궁금이~ 작성일 23.01.25 18: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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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인데 낮에 집에서 세탁기를 돌렸나봐요.

7,8년 살면서 동파된적이 없어서 별생각 없었나봐요.

집에 오자마자 베란다에서 비명소리가 들렸고

세탁실에서 다용도실로 물이 넘쳐있네요.

눈앞이 깜깜했지만 일단 물을 퍼내면서 관리사무실에

전화해서 자초지정 말씀드리기 해빙기가 창고에

있는것 같은데 와보시겠다고 하셨고..

일단 뚤어뻥으로 해봤지만 반응 없었고 해빙기 물채우고

예열후에 작동시작..5분정도후에 물이 뻐끔뻐끔 하니까

기사님이 다시 뚤어뻥으로 펌프작업..꾸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뚤렸고 기사님이 뚤렸다~~ 외치시네요.

너무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리고 싶은데 뭘 드려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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