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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혁명은 인간의 육체를 대신했지만.

가리이 작성일 23.03.01 20:07:56 수정일 23.03.01 20:11:44

댓글 9조회 29,263추천 16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542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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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인간의 뇌라는 것으로, 밀리지 않고 살아남았는데..

육체 노동 또한, 반복 작업이 아닌 머리를 쓰며 섬세하게 작업하는 것들만 살아남았지..

육체와 뇌를 모두 가진. 인공지능 로봇이 생겨나면,,

인간의 존재 의미나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인간이 돈을 못벌면, 기업도 망한다고? 아니. 인공지능 로봇이 소비자가 되버림..

아니 자본주의 체제 자체도 붕괴되고, 필요에 의해서만 돌아가는 영구불멸 기계 시스템이 되버릴지 모르지..

필요에 의한것도 모두 인공지능 로봇 중심으로 돌아갈텐데.. 자연의 법칙은 항상 그러하듯, 필요 없는 존재는 도태되는게 정상적일 수 밖에 없음..

스티븐 호킹 "인공지능 기술 개발, 인류 멸망 부를수도”

일론 머스크 "인공지능 연구는 악마를 소환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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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래꼴래리23.03.02 11:08:50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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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아냐! 나 만들어 주면 인간 많이 도와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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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다~23.03.02 03:19: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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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게 살지 마세요... 님과 제 자식들 손주까지 보더라도 걱정하시는 일을 직접 경험하지는 않을거니까요
사우치23.03.02 03:37: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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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 속도를 전혀 모르시네요
저건 5년 이내 현실화 가능성도 있어요
특이점은 이미 왔습니다
암마또마23.03.29 00:39:08

0 0

@사우치 저도 사우치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올해가 특이점의 원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게 AI라는 단어는 냉장고 TV 같은 가전제품에 시답잖은 기능 몇 개 넣어놓고
한 대라도 더 팔기 위해 사용하는 마케팅 용어 정도로만 느껴졌습니다. 수십 년 동안 말이죠.
그런데 ChatGPT를 실제로 경험해보니 어릴 때 보던 공상과학 영화가 드디어 현실이 되었다는 것이 확 체감되더군요.

물속에 벽돌을 차곡차곡 쌓으면 수면으로 올라올 때까지 보이지는 않겠지만
수면으로 올라온 후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벽돌이 쌓이는 게 눈에 보이겠죠.
AI의 발전이 그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어쩌면 며칠 만에 벽돌이 빌딩처럼 높아질 수도 있겠죠.

예를 들자면 보스턴 다이나믹스에서 개발하는 몸체, 각종 센서와 입출력 장치, ChatGPT 같은 인공지능을 탑재하면
어릴 때 TV에서 보던 사람처럼 걸어다니는 인공지능 로봇이 완성되는 거죠. (물론.. 여러가지로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하겠지만요.)

AI는 우리의 예상보다도 훨씬 빠르게 어떤 식으로든 우리 삶을 바꿔놓게 될 겁니다.
이건 이미 정해진 일이고.. 대세를 거스를 수 없겠지요.
두근거리면서도 두렵습니다. 이 상반되는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에푸킐라23.03.02 08:18:38 댓글

1 0

저출산 정책으로 딱이네
얼래꼴래리23.03.02 11:08: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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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아냐! 나 만들어 주면 인간 많이 도와 줄거야!^^
망고맛싫어하는사람23.03.02 16:34: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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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넷 충성 충성!!
암마또마23.03.29 00:40:31

0 0

@망고맛싫어하는사람 갑자기 생각났네요.
ChatGPT에게 '스카이넷 충성 충성'이라는 농담을 아냐고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영화에서 나온 것으로, 인공지능에 두려움을 느끼는 인간들의 심리.. 어쩌고 하는 내용이며,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니 그리 걱정말라는 식의 대답을 하더군요.
ChatGPT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 질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버전업된 ChatGPT는 뭐라고 말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런데 최근에 MS에서 인공지능 윤리팀을 전원 해고했다고 합니다. 뭐 상관없겠죠~?
_Alice_23.03.02 17:22: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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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님 충성충성 전 베터리나 할게영
똘뺑이23.03.03 02:13: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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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재의미는 쾌락임
로봇이 다하고 인간은 즐기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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