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가 3월 30일 황영웅 학교폭력 방송 예고한 가운데, 황영웅 팬들의 집단 항의에 나섰다.
이에 팬들은 MBC 실화탐험대 게시판 항의글이 도배 되었다.
“황영웅을 죽여서 얻는 게 뭐냐”, “간절한 가수의 치유 효과는 무시하는 거냐”, “MBC 너무 악의적이다”, “양 쪽 의견을 듣고 공정한 방송을 해달라”, “왜 오래전 사건으로 한 가수의 발목을 잡냐”라는 글을 올리며 시청 거부 선언을 외치고 있다.
심지어 제작진과 방송을 비난하는 그치지 않고 MC 신동엽에 대한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거나 “피해자 얼굴 공개 해라”등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 까지 자행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후보였지만 과거 학폭과 전과기록이 폭로돼 결국 이를 인정하고 프로그램 2차 결승전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