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쳐 맞고 다녔지? 찌질하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그냥 대놓고 “나 학교 다닐때 애들좀 때려봄” 자랑질 하는거 밖에 더 됨?
그게 “자랑”임? 약자앞에서 한없이 강하고 강자앞에서 한없이 약했던 니들 같이 찌질한 인간들이 그게 자랑이야?
적어도 35살 이상 쳐 먹었을 텐데.. 짱공에서 개 똥글을 싸질러도 엽게에서 그러려니 하면서
학폭얘기 나오면 게시판 취지랑 안맞다 드립이나 치고…
그냥 니가 조금이라도 학창시절에 폭력을 썼으면 불편할꺼 아니냐고. 누가 찌질한걸까?
쳐 맞은놈? 쳐 때린놈?
적어도 맞든 안 맞든 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은사람은 완전 떳떳하고 당당하지 굳이 엽게라고 이런글이 어울린다 안어울린다. 글 따위 안쓰지.
진짜 35살 먹고 나 어렸을 때 싸움좀 했다. 애들좀 팻다. 이게 부끄러운게 아니고 자랑스럽냐?
니들 결혼해서 애들 낳고 살면 그 애들이 학교에서 맞고 와도 맞고 온 너 잘못이라고 말 할 수 있냐? 어른이 되가지고?
자식새끼 앞에서 강자앞에기고 약자앞에서 강해라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어?
정신 아파? 좀 자기가 과거에 잘못했거나 잘못 생각하기라도 했으면 부끄러워할줄 알고 인정할 줄 알고 반성할줄 알아야
어른이지.. 그러다 틀딱 가스통할배처럼 추하게 늙는거야 뻔뻔하게.. 그렇게 살고 싶냐?
좀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어른이 되라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