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건강상 이유로 퇴사 했는데

아직 한달도 안됐는데

신입이 들어왔지만 역시나 못 버티고 다 나갔다네요

회사서 직장 동료 부터

원장 팀장까지 계속 전화 카톡 오고

오라고 두달 더 하면 퇴직금인데

그것도 포기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지쳐서 나왔는데 이미 직장 가입자에서 지역 가입자로 알림까지 왔는데 ㅋㅋ

설득한다고 바로 들어갈거 같음 나왔겠나 휴직했지

독 같은 년이 하나 있는데

그 년이 또 그렇게 신입을 잡았다네요

저야 빚이 쪼치니까 참고 견딘거지

대부분 저 처럼 쪼들리는 사람이 아니기에

아쉬운게 없어 다들 나가네요

회사도 웃긴게 있을 때 잘하지 생각도 들고

날 위해 변화 주겠다고 하는데

내 퇴사 통보할 때 불만 다 말했는데

하나도 고칠 수 없다고 해서

그럼 내가 나가겠다하고 나왔는데

이제 근무 환경은 더 힘들어 졌는데

그래서 나가기로 한거고

말 한마디 한마디 상처를 그렇게 줘놓고

아쉬워서 참고 다닌다 생각했나

뼈를 묻을꺼라 생각했나

5명이 3일 일주일만에 나갔는데

10개월 버틴 나보고 인내심이 부족하다고

지가 안 당해보니 아나

나 말고도 그년 땜에 나갔거나 나가겠다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아는 것만 11명인데 ㅋㅋ

잘난 것도 없는 것들이 개 잘난척 오살나게 하더니 아쉬우니 오살나게 연락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