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신천지 믿는데
전에 나보고 카페 알바하라고 연락 옴
나는 바리스타 그런거 배운적 없다니까
괜찮다고 그러면서 느낌이 쎄해서 거절
신천지 믿는 건 알고도 모른 척 했는데
요즘은 대놓고 안하면 처벌 받으니
오랜만에 연락와서 전도 목적 아닌지 알고
만나자해서 그러자고 했는데
전도가 목적 내가 아파서 퇴사했다하니
하루 6시간동안 내 돈을 만원 내면서
신천지와서 공부하라고 믿어라고 ㅋㅋㅋ
난 무교에 가까운 불교인데
평생 속고만 살아서 사람을 믿지 못하고
절반만 마음 주는데
표면적으로만 좋은 척하고
실제로 건성으로 대하는데
그 덕에 사이비에 안 빠지네 다행이다 싶은
님들도 사람을 조심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