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사람이 음식점을 넘겨받아서 장사를 하려고해요

저도 쉴때 옆에서 도와주고있고요

장사시작하기전에 도배 인테리어 청소 싹 하고 10월달에 오픈할 예정이에요

10평좀안되고 화장실1 홀 6 주방 3 정도 비율이에요

오늘 청소업체를 불러서 청소시키는데 처음에 60부르더니 일하는도중에 10만원 더주셔야할거같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꺠끗하게만 해달라고 했어요

오전 9시에 시작해서 오후 2시면 끝날거같다해서

음료수 돌리고 계속 있기도 부담줄거같아서 이따 2시쯤 온다고 하고 갔어요

2시에 와서보니 택도없고 한것도없어보이고

일하다가 쿠쿠 전기 밥솥을 꺠먹었데요 하 ..ㅋㅋㅋ

차에서 기다리다가 7시 다되서

업체 사장은 술약속있다고 먼저가고 직원들보고 마무리하라했다네요

다됐다고 해서 보니

잘되던 호출벨은 먹통이고

테이블은 지저분하고

화구 밑에 필터 통은 꾸정물 가득하고

주방 후드나 바닥은 나름 깨끗하게 됐는데

나머지 전체적으로 청소한게 맞나? 싶네요

70만원주고 편할려고 청소업체쓴건데 지금본인이 뒷처리하고 청소하고있으니 미칠라하네요 ㅠ

아직 입금전이고

내일 호출벨 고치러 오라고 한 상태고

호출벨 고쳐내고 밥솥 변상하고 나머지 뒷처리 깨끗하게 하라고 할려는데

1차적으로 일을 이따구로 한업체가 뒷처리를 제대로 할지도 모르겠고

사장이 젊은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고 배짱부리는건지

좀 사람없는 지역이라 얼굴도 간간히 본사람인데 이따구로하니 ..

입금은 아직 안한게 다행이고

제대로 뒷처리도 안하고 돈달라고 진상피울까봐 그게걱정이네요

처음에 전화상담할땐 자기만 믿으라고 알아서 다 꺠끗하게 잘 해줄거라고 거리더만 ..

걱정인게 고장난 밥솥이랑 호출벨,, 청소퀄리티.. 그리고 입금시기 인데 어떻게해야 현명할지 고견좀 내주십사

글써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