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회사 때려치고 싶어도 갈곳이 ㅠㅠ

부활찾아서 작성일 23.12.21 18:53:35 수정일 23.12.21 1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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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회사요. 정말 개같은 좃소기업 입니다.

회사 규모가 커서 좋은줄 알고 들었갔다 개고생중

 

인사관리의 책임은 팀장급한테 있어요.

꼬우면 그만두는 거지 인사관리를 못하는게 아니라 아예 안합니다.

 

빵꾸나면 휴가인원 줄이고, 안해도 되는일 더 시키고

그러다, 이번에 말 나온게요.

 

24년 새해가 되면 휴가 못나가게 아예 자르겠다는거

신입 들어와도 적응해야 하기에 휴가 인원 바로 못 늘려요.

 

하도 ㅈ같아서 그만두려 해도 갈만한 곳이 있나요?? 없지요

제가 그만둬도 팀장은 편합니다. 남은 애들만 고생이지

 

업무 성과는 팀장이상 경영진이 독식하고

그러다 빵꾸나면 힘없는 애들 조지면서 책임 묻는거

 

이런 회사가 여기만은 아닐거에요.

 

그만두고 싶어도, 다른 여러 사이트에서

회사 부도났네, 회사 짤렸네, 계약기간 끝나서 오늘 부터 노네 하면서

사람들 죽어나는 글 여러 봤어요.

 

내 주변에 노는 사람 있는데, 제가 하는 이 일이라도 시키고 싶다

어떻게 안되겠냐?? 고 묻는거 봤어요.

 

ㅈ 같아서 그렇지 당장 출근할곳은 있으니

노는사람에겐 제 업무도 부러울수 있다는 얘기 

 

의료기기 쪽 회사라 그나마 버티는거지 아니었음 진작 짤렸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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