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면접이 잡혔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워낙 거지같아 그만두고 옮기고 싶어서요.
취업난 악용하는 개새끼들 많지요,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잡플래닛이나 캐치 크레딧잡 에서
퇴사율이나 직원들의 회사 평가를 많이 보는데요.
이 회사도 직원들의 회사 평가가 나쁜 거에요.
면접 예정인 회사요, 직원수는 대략 45~50명 되는데요.
퇴사율 50% 넘구요, 평가 나빠요.
그래서, 블라인드를 통해 그 회사 내부정도를 캐봤는데요.
잡플래닛에 나온 말이 맞으니 오지 말라고.
물론 면접 본다고 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지금 다니는 회사요,
팔 다리만 있으면 개나 고양이도 받아들일 회사에요.
퇴사자가 너무 많거든요.
지금 다니는 회사, 헤드헌터 전화 받고 옮겼거든요.
뭐라도 나으리라 생각하고.
아니었음.
면접 볼 예정인 회사요. 연봉을 많이 줘도 일 잘하고 경험 많은 인재를 원하는 정상적인 회사일수도 있구요.
퇴사자가 너무 많아 팔다리만 달렸다면 개나소나 다 받아주는 회사일수도 있어요.
저는 전자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