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인도 아닌데 어떻게 저리도 똑같은 지
자식이 본인 때문에 너무 힘들어 연을 끊었는데도
그걸 웃으며 말하고 웃어 넘기는데 정말 소름 끼칩니다.
저도 부모와 연을 끊고 싶지만 가족으로서 최소한의 도리와 의무를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부모는 절대 고칠 수 없고 바꿀 수 없고
자식이 먼저 죽어도 저들은 자신의 잘못을 자신이 죽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모르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 부모도 마찬가지겠지요..
타국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한중일 동북 아시아권은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고 살인 후 자살 사건이 많고
성인이 된 후로도 끝 없는 간섭을 하는 부모가 많더군요..
그런 사회적 분위기로 인하여 지친 자녀들이 이런 이유로 자식을 낳지 않고 사는 이유는 많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