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수술 반대해서 설득보다는 용서가 빠를거 같아 몰래수술받음
수술받고 온 당일에 와이프가 화냈지만 미안하다고 하니까
결국 본인도 더 할말이 없어서 넘어감
수술받고 회복실에 있는데 통증이 시작돼서 집가는 길에 진통제 먹음
보통 수술한날 새벽부터 발기통 온다던데 나는 좀 빨리 왔음
근데 죽겠다 싶은 통증은 아님
내가 볼 때 발기통 엄청 심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노포여서 포경까지 같이 한애들이 아닐까 싶음
발기통 있을 때 한가지 팁이 있다면 누워있을 때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누워라
그리고 다리사이에 배게 넣고 있으면 좀 나음
크기는 지금 노발이 수술전 발기됐을 때랑 비슷함
붓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줄어들면 나중에 필러 추가할 생각임
와이프가 매일 꽈추 안부 묻는데 아프다고하면 핀잔들을거 같아서 아무렇지 않은척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