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달차에 접어들어서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봄
수술은 프라우드에서 5s복합으로 받음
확대수술 후기 보면 ‘누구는 여자가 질질 쌌다’, ‘누구는 예전이랑 똑같다’ 그러는데
일단 내 생각에 확대하는 재료가 들어가는데 수술전이라 완전 똑같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본다
게다가 수술한 첫날에는 붓기때문에 더 커보이는데
솔직히 병원에서 붓기때문에 더 커보일 수 있다고 얘기해주지만 그게 내 크기이길 바라게 된다.
그래서 붓기가 빠지면 괜히 뺏기는 느낌이 들어서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음
의사들은 시간이 지나도 80~90%정도 남는다고 하는데 보수적으로 생각하면 적어도 70%정도는 남을거라 생각됨
아예 안남는거였으면 이수술 자체가 이세상에서 사라졌어야 함
작은거 때문에 ㅈㄴ스트레스 받았던 사람이면 그만큼 엄청 드라마틱한 확대효과를 상상하기 쉬운데
사실상 본인꺼 자체가 작은걸 감안해라
의사도 원래 큰사람이 받으면 더 효과가 좋다고 한다
작은 사람은 애초에 한번에 커지기 어렵다.
드라마틱한걸 원한다면 차라리 진피확대하고 추가로 필러를 조금씩 넣는게 더 효과있다고한다
그리고 후기마다 치수재는 글중에는 어떤날은 작았다가
어떤날을 커지고 하는거 보면 꽈추자체가 발기현상 때문에 객관적으로 측정 자체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니 애초에 수술할 생각이면 지금보다 더 커졌다는거에 의미를 두고 좀 더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