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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의미한 한해를 보낸거 같아 우울한 사람들 봐봐

woonyon 작성일 24.12.14 22:19:28

댓글 1조회 20,926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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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24.12.16 11:39: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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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더라. 아침에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고 명상을 하는데 물이 튀기고 햇살이 너무 쌔서 뒤돌아앉아서 명상을 했다고 하더라. 뒤돌아 앉으니 햇살은 너무 따뜻하고 바다가 내편이 된것 같았다고. 자연이 내편(?)이라고 생각하니 부정적인게 사라지고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백수기간동안 뭐라도 느끼는 사람이 있는반면, 한평생 그냥 그러다 가는 사람도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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