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화를 연재한 후, 작업도중 갑작스럽게 대동맥 박리로 사망한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베르세르크 의 364화가 연재되었네요
현재로서는 이 화가 잠정적으로 최종화가 되겠죠.
그래도, 그 긴 시간동안 수 많은 팬들에게 궁금증을 안겨주었던…
월하의 소년의 정체는 작가 공식 설정으로 공개가 되었네요.
다양한 추측들 중 하나였던, 그리피스 = 월하의 소년이었습니다.
이것만이라도 공식적으로 밝혀져서 조금은 속이 시원해졌달까요?
그리고, 364화의 제목은 “”아침 안개의 눈물"" 입니다.
제목도 참…. 마지막의 끝이란 글자가 너무 어색하네요.
영 애니멀 측에서도 아직까지 명확한 결정을 못내린 모양이라, 이대로 종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영 애니멀 입장문입니다.
영 애니멀에서 떠나간 작가의 마지막 작가혼을 표지로 실어줬네요.
입장문에 실려있는데로 펜화작업물 입니다.
혹시나 새로운 연재가 나왔는지 확인하던 마지막 작품이 이렇게 끝나버린거 같습니다.
미우라 화백이 저세상에서는 만화만이 아니라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며,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지내길 바랍니다. 특히, 연애만큼은 꼭….
30여년간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