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호부터 휴재하겠습니다.
점프지에 많은 작품을 발표한 조산명 선생님이 서거하셨습니다.
갑작스러운 부고에 V점프 편집부 일동 큰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선생님의 대단한 공적에 감사의 뜻을 표함과 동시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