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데 한가지가 너무 큰 문제인 작가

도독두꺼비 작성일 24.11.28 16:16:01 수정일 24.11.28 16: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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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서 ‘키드갱 작가’라고 하면 다들 아는 신영우 작가

 

과거 화실 잡지 연재때부터 웹툰때까지 꾸준히 연재하는 원로 만화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먹히는 개그센스가 큰 특색으로

 

대표작 키드갱뿐만 아니라 과거 잡지시절 연재했던 만화 더블캐스팅을

 

웹툰에서 재연재하여 완결까지 시켜 책임감도 상당히 있는 작가.

 

하지만 단 한가지 큰 단점이 있는데

 

결말이 아쉽거나, 날림 심하면 막장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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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명작의 조건은 결말을 조지는’ 같은 부류는 아니다.

 

일단 이 짤방은 ‘독자들을 자극시킬 떡밥만 자꾸 투입하다가 결말부까지 처리를 못해서 스토리가 터지는’

 

경우인데

 

신영우 작가 만화는 전개중 대부분 떡밥은 다 해소하기 때문이다.

 

즉 ‘결말’ 자체만 문제인특이 케이스

 

작가가 아무래도 결말을 좀 가볍게 본다고 해야할듯

 

이번에 연재하는 장풍전은 이전 만화들보다

 

재미나 플롯자체가상당히 보강되서

 

필자는 이번 만화만큼은 독자들의 비판을 수용해서 제대로 엔딩을 내주길 기대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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