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에 사진은 숙소 근처에 있었던 공원인데 너무 예뻐서 찰칵.. 1월이였는데 우리나라 봄 같은 날씨에 너무 놀랐어요 ^^
두번째 사진도 역시 같은 공원에서 사람들의 한가로운 모습에 한컷.. 평일 점심때쯤으로 기억 하는데요. 사람들의 여유롭고 한가로운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한컷 찰칵 ! ^^(서울의 항상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람과 대조되는...)
세번째 사진은 유럽-아시아 대륙의 서쪽 땅끝입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모르던 시절에는 이곳을 지구의 끝이라고 유럽인들은 생각했다죠. 사진에서 좌측에 조그만 탑있는 부분이 땅끝이고. 사진찍은 곳은 땅끝에서 해안선의 험난한 산들을 2시간가량에 걸쳐 넘어와 찍은 거랍니다 ^^;
다음사진들은 전형적인 리스본의 골목거리와 집들 그리고, 리스본의 전경입니다. 다른 유럽도시들과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전 여유로우면서도 그들만의 열정이 느껴지는 도시의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기회 되면 꼭 한번 다시 찾아가고 싶은 도시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