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푸념...

카카오99 작성일 07.08.11 09: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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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유럽여행 사진을 올리려 했지만..용량이 커서 패스..용량줄이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ㅎㅎ

 

그래도 사진은 올려야 되므로.. 밑에서 살짝 펌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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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미국쪽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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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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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굉장히 특이하죠??

 

우선 제 생각을 적기 적에 먼저 유럽에 관해서 살짝 알아보죠

 

정말 살짝입니다..

 

향수로 유명한 나라가 어디죠?? 그렇죠 프랑스죠..

 

프랑스에서 향수가 왜 유명한지는 대부분 아실겁니다..그래도 모르는 분을 위해

 

프랑스 왕이었던 루이14였나 16인가...여튼 프랑스 왕이었던 놈이 지금으로 말하자면 폐인이었다죠..씻는 것에선 말이죠

 

정말로 자기 생일때였나??1년중 그때만 씻었다 하더군요..1년 동안 많이 씻었다하면 2번이구요..그냥 구역질 나오시죠?ㅎ

 

그래도 지가 드럽고 냄새나는 걸 알아가지고...여기저기 냄새없앨 방도를 궁리하다가 점점점 발전한 것이 바로 프랑스 향수입니다

 

또 다른 예로는 스위스 시계가 있죠..

 

대부분은 스위스가 시계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시지만 천만에 말씀 스위스에서 시계로 벌어들이는 GDP양은 7%인가 13%밖에 안됩니다

 

1위가 바로 스위스 은행이죠..검은 돈이 몰리는 스위스 은행 ㅎㅎ

 

다시 넘어와서.. 스위스란 나라 정말 가난한 나라였습니다..하이디??맞죠??양치는애 나오는 만화요 그것처럼 양이나 치고 정말 가난하고 겨울에는 눈이 허벌나게 쌓여서 일도 못하고..

 

그러던중 겨울에도 일하고 먹고살아야하니까 시작한게 시계조립이었는데 스위스 놈들 성격에도 딱 맞고 나가지 못해도 겨울철에 부품 잔뜩 쌓아놓고 만든 후 봄에 내다파니 이게 더 수입이 남았던 거죠..그래서 계속 발전 시키다 보니 지금의 스위스 시계가..

 

마지막으로! 하이힐~ 섹시한 여성들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하이힐..서양에서 들어온 문화죠

 

하지만 하이힐의 뒤편에는 정말 드러운 배경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떵!!!!!!!!!!!!!!!!!!!!!!!!!

 

맞아요 똥이에요 똥... 여기저기서 우웩소리 들려오네요..

 

하고 많은 것중에 왜 똥이냐고요??

 

유럽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오질나게 화장실 찾기 어렵습니다..필자도 쌀뻔해서 가이드고 뭐고 다 팽개치고 말하나 안통하는 이탈리아에서 그냥 아무 건물이나 찾아들어갔습니다.. (정말로 가이드가 찾으러 돌아다니고 있었으니..)

 

현대에도 찾기 힘든 화장실 과연 옛날에는 많았을까요?? 아니죠! 심지어는 왕궁에서도 창문 밖으로 똥물!그러고 똥물을 버렸으니..

 

정말 실로.. 길거리에 똥물이 출렁출렁...게다가 유럽 여자들 옜날 의상보면 바닥에 질질끌리는 치마...집에 돌아오면 치맛자락에 우웩!!..

 

그래서 개발된 것이 바로 하이힐이죠.. 치마에 똥물 쓸림 방지용으로 ㅎㅎ 좀도 높게 스면 치맛자락이 안 끌릴테니까요

 

기왕 똥 얘기 나온김에 하나더 하죠..유럽놈들은 여자들을 더 위험하게 길가쪽으로 걷게합니다,,그게 그곳에선 매너이니까요..

 

한국에선 이해가 안가죠.,.위험한 쪽으로 미는데 매너??

 

하지만 다시 한 번 똥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실겁니다..창 밖으로 뿌리면 길가쪽이 그래도 덜 맞으니까..ㅡㅡ;; 매너 맞네요..

 

그리고 또 하나가 바로 우산! 바로 맞습니다 똥!뿌려요 그럼 우산을 amp#52517;!피고서 ㅎㅎ..

 

서론은 대충 여기까지하죠.. 무쟈게 길게 써부렀네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좀만 더 읽어주소.,. ㅎ

 

자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한국분들 특히 유럽을 사진으로만 체험해보신 분들이 유럽에대한 동경이 강하더군요..

 

밑에 글에서 보면 한국 조상님들은 이렇게 안 만들었나, 자연 친화니 어쩌니, 그나라 문화니 뭐니 등등...

 

전부 쓸데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인지 확실히 이해가 가시도록 설명해드리죠

 

(동양을 대신해 한국이라 칭할게요)한국의 대리석은 강도가 꽤 쌘 편입니다. 조각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강도 이죠...조각하기 어려우니 걸작이라는 석조 작품이라 해도 볼품없고...점점 돌로 작품도 안하고..그러다가 돌대신 사용한게 나무이죠..

 

옜날에 건축자재로 시멘트가 있겠습니까? 철재구조물이 있겠습니까?? 당연지사 돌아니면 나무죠..

 

여러분들이라면 조각도 힘들고 건축하기도 힘들며 힘들여 건축해놔봐야 멋도 없는 석조 건물 지으시겠습니까??

 

당연히 목조죠...위와 같은 이유로 한국에는 여러분들이 동경하는 유럽의 석조건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대리석들은 어떨까요??

 

강도가 무른편입니다..한국대리석과 첫 번째 차이점이자 가장 큰 차이점이죠

 

무르면 어떻겠습니까??당연 조각하기 굉장히 편하겠죠..조각하기 편하면 멋들어진 작품도 많이 만들어 지겠죠

 

또 특이한 점으로 유럽 대리석은 처음엔 무르지만 비를 맞고 세월이 흐르고 하다보면 점점 단단해집니다..마치 사람이 고난과 시련, 역경을 겪을수록 정신상태나 모든게 업되는 것처럼 말이죠

 

이미 이런 기초 자재에서부터 상황이 다른데 한국 조상놈들은 뭐했냐 이런 발언은 전혀 쓸데없는 발언인거죠..

 

한국엔 한국고유에 자연과 동화되는 멋이 있는것이고 유럽엔 유럽고유의 유럽미가 있는 겁니다

 

기본부터 다른 한국미와 유럽미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서 이쯤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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