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덥죠? 시원한 사진 몇 장 보시고 눈이나마 시원해지시라는 마음에서 며칠전 다녀온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을 올려봅니다. 먼저 배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앞까지 나아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광각 렌즈가 아니라서 그 넓은 풍경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부분만으로도 그 위용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뜬 무지개입니다. 가끔 무지개를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나 큰 무지개는 생전 처음이네요. 말 그대로 신대륙의 위엄이네요 ㅎㅎ
더할나위없이 화려했던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사진 입니다. 캐나나 측에서 봤으면 더 멋있었을 텐데, 비자 문제 때문에 가지 못한게 아쉽네요. 그래도 폭죽과 함께 보는 웅장한 폭포의 장관은 압권 이었습니다.
날씨는 무덥고 사는 것도 팍팍하지만 그런 일상이 있기에 여행이 더 재밌고 의미있는 것이라는 점 기억하시면서, 이 글을 보시는 짱공유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