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조금 부족 한것 같아서 글을 수정 합니다 ㅋ
오랜만에 집에 쉬러 내려왔다가 어머니 따라서 노인봉을 등반(?) 했습니다.
사실 산책 정도되는 거리인데 ㅋㅋ 워낙 오랜만에 산을 오르다 보니 .. ㅋ
간단하게 가시는길 설명 드릴께요
대관령 진고개 휴게소에 승용차 정차후 주차창 근처에 보시면 노인봉 입구가 보입니다. ㅋ
입구에 들어가 10분 정도 걷다보면 작은 평지가 산맥 사이에 펼쳐집니다.
이 부근에 대관령 고랭지 채소 재배 농가가 있어서 아마 농사 목적으로 개간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ㅋ
산속에 이런 평지가 펼쳐져 있어서 신기 하기도 하고 아래 사진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도 잠시 펼쳐 집니다.
15분정도 걸으시면 앞에 보이는 산속으로 들어가시게 되는데요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됩니다.
평지를 거쳐 산속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되는데 노인봉 정상까지는 약 3KM 로 왕복 5시간 정도 계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km정도는 어느정도 경사가 계속되는데 대부분 나무계단으로 정비가 되있어서 여자분들이나(약1시간)
아이들도 쉽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어요 ~
한시간 정도 계단길을 오르면 나머지 두시간은 대부분 평지 입니다. 딱한시간만 고생 하시면 남은 2시간은 편하게 산 경치 감상 하면서 오르실 수 있어요.
정상 거희 다와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산 정상 부근은 바람이 조금 세게 불어 대부분의 나무들 키가 낮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소나무? 가지 하나가 뻗어 나와 잇길래 찍어 봤습니다. ㅋ
산 정상입니다. 얼마 안온것 같은데 금방 정상 이더라구요 ~ . 그런데 정말 경치는 장관 입니다. 멀리 동해바다랑 인근 도시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반대편은 태백 산맥이 펼쳐져 있는데 구름이 이동하면서 만든 그림자가 고요한 산맥에 역동감을 불어 넣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입구 부근의 평지에서 찍은 사진인데 넓은 평지사이로 작은 나무 하나가
어디에선가 본듯 한 장면이 생각 나서 찍어 봤어요 ㅋ
내려오시는 길에 월정사 상원사도 들렸다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상원사는 월정사에서 조금더 올라 가시면
있는 작은 절인데 절 내부에서 보이는 풍경이 ~~
상원사에 들렸다가 내려오시는 길에 월정사가 있습니다.
월정사에가시면
숲이 조금 짧아서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숲속에서 아무생각 없이 편안한 시간 보내 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월정사 근처의 전나무숲(?)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 ㅋ
오전 10시 반에 노인봉 올라 갔다가 (4시간 반) 월정사 상원사 천천히 걷다가 집에 돌아오니(강릉 : 경포대 연계 코스도 괜찮겟네요, 그리고 강릉 쪽으로 오시는 길에 오색약수가 있습니다. 천천히 내려오시다 보면 작은 약수가 보이는데 철분이 함유된?ㅡㅡ? ㅋ 톡 쏘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 하여간 위장병에 좋다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이곳도 들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ㅋ 유난히 덥다는 올여름.. 경제 전망도 않좋아 보이고 유럽발 경제 위기는 ..올해 미국 옥수수 농사도 걱정이고..
경제 쓰나미 큰거 한방 올거 같아 불안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려운 경제 상황 격어내온
경험치가 있으니.. 무사히 건너가길.. 내 취업길도 멀어져 가는 것 같고 .. 딴데로 샛는데 하여간.. ㅋ
그래도 잠시나마 상쾌한 산행이었습니다..
다들 파이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