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1번 캠핑가는 캠핑족입니다.

javas 작성일 13.05.22 13: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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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음악듣고 약간 귀차니즘을 낭만으로 알고 사는 캠퍼입니다.

얼마전에 영흥도를 다녀왔어요. 딱히 어디 정해논 곳은 아니고

그냥 오래된 연인과 무료함을 달래고 근래 회사일이 너무 바쁘고

힘들어 지쳤을 때 늘 옆에서 저에게 위로가 되어준 여자친구에게

잘해주고 픈 마음에 무작정 떠난 여행이였죠 사실 여자친구에게

어디간다고 말한건 아니고 대부도만 간다고 했는데 가서보니

팬션타운이나 일몰을 한번 보고 싶어지는 욕심이 들더라고요

대부도에서 조개도 먹고 잼나게 놀다가 해질녁 무흥도에 가서

저혼자 몰래 가져간 연을 날렸어요 주변사람들이 많이 부러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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