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장백산이라고 써있는데... 중국은 장백산...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백두산

 북한을 거쳐 백두산을 오르는 그날을 위해... ^^ ( 검황이 산다는 장백산... 읭??? )

 

 입구만 사람이 붐비고 올라가면 갈수록... 사람이 없습니다... 

 온천이 중간에 있는데 여기서... 삶은 계란을 팝니다... ^^; 온천수에 살짝 삶은 거라 대부분 반숙...

 

 태로각 협곡... 사진으론 느낄 수 없지만... 엄청난 위압감이 들정도의 엄청난 협곡입니다... 그랜드케년 같은... --;

 


 장백 폭포... 웅장한 폭포... 더이상의 설명이... (^^)(__)...

 

 저 위 봉우리를 넘으면...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백두산 천지가 있습니다... 오를때... 정말... 뛰는 가슴

 

 백두산 정상 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에서도... 한라산 백록담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여기서 좀 더 바위를 넘으면...

 두둥...

 아... 이곳이 백두산 천지 입니다...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풍경을 바라보고... 눈물을 흘리다니... 훌쩍 ㅠ.,ㅜ

 백두산을 천지를 가는 길은 두가지 입니다... 서파쪽, 북파쪽... 위의 사진은 북파쪽 사진입니다...

 주변 사람이 찍히지 않은 사진 몇장만 추려서 올렸습니다... ^^ 

 (천지 주변에 사람이 좀 있습니다... 공안도 있고... 가이드가 신신당부 하더군요... 태극기를 핀다던지...

 애국가를 합창한다던지... 하면 바로 잡혀간다고...)   ㅡ.,ㅡ^   나쁜놈들...

 제가 나온 사진이나 친구들 하고 있는 사진중에 풍경 멋진거... 나중에 정리되면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가이드가 이러더군요... "이렇게 날씨가 좋았던거...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복 받으신 겁니다"

 일반적으로 백두산 천지는 열흘에 이삼일만 맑고 나머진 흐려서 반대쪽이 안보인다고... ^^;

 맑아도 이렇게 맑은 것은 가이드 10년만에 처음이라고...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