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임에 나갔는데~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곳이더라구요~
암튼 친구들도 너무 반갑고 ~~주문하고~~ 먹는데~~
알고보니 이곳은 스테이크를 무제한으로 리필해주는 곳이었더라구요~~
아싸~~ 그때부터 대화는 뒤로 미뤄둔채~~
먹성좋은 친구들과 흡입을 하기 시작했네요~~
솔직히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았지만 그것보다~`
누가 더 많이 먹을수 있나 내기를 했죠~~
이런곳이란걸 알았더라면 나올때 안먹고 나올걸~~하는 생각도 했어요~~
8명중에 5등~~ 아 슬프다~~
1등한 넘은 12번 리필을 해서 먹었답니다~~
징그러운넘~~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어찌나 놀라던지~~
정말 배가 터지도록 너무 많이 먹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웃긴건 1등한 넘은 그 후로 한동안 배불러서 말을 못했다는~~~
먹는거 같고 장난친건 아닌데~~~ 본전 뽑겠다는 생각으로~~ㅋㅋ
다음에는 분위기를 느끼려 다시 한번 와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