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한해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해 설날에 저는 친구와 함께 아무 생각 없이 료칸 여행을 갔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여행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위에 사진은 제가 묵었던 료칸 거실 인데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 테이블 치운 후 이곳에서 이부자리를 깔아 줍니다. 물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침실 방도 따로 있지만 이곳에서 자는 걸로 했죠.
료칸 저녁 식사 입니다. 가이세키 정식으로 메뉴가 바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대게^^
디저트 참 이쁘죠^^
둘째날 아침 식사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말린 생선 구이가 참 맛있더라구요. 참고로 아침 식사는 7시 30분에 했습니다. 아 침에 일어나서 목욕 하고 난 후에 밥은 정말 꿀맛입니다.
아침 식사 후 하코네 근처 관광 같이 간 친구 말로는 후지산 이렇게 잘 보이는게 드물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착해서 그런거 겠죠 ㅋㅋ
료칸 돌아와서 목욕 하고 난 후에 저녁 식사 입니다.
다음날 마지막 아침 식사입니다.
메인은 계란말이 진짜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웠던 기억이 ㅎㅎ
고맙게도 떠나는 날 눈이 와서 좋았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료칸 여행은 친구와도 좋지만 부모님 모시고 겨울에 꼭 한번 다녀 오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물론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회원님들은 효자 효녀 시잖아요.
하코네 가는 방법은 신주쿠 오다큐 백화점에 연결된 철도 로망스카를 이용해서 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올 겨울 부모님과 온천 여행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