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 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 올렸던 뽄야입니다
사실 글 올리고 30분 후 글을 보니 조회수도 없고 댓글도 하나라 그냥 이따 점심 장사 끝나고 답댓글 달아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사실 식사 준비는 주방장이 다하지만 저녁 디저트나 다음날 점심 간식 준비할 때면 바쁩니다.
그래서 댓글 다는 것도 잊어먹고 살았습죠.
전 명예의 쩐당만 보는데 계속 글 보다가 제 글이 쩐당에 있어서 매우 놀랐네요.
글이 짤린 것도 이때 알았습니다. 원래는 주소까지 다 넣었는데…ㅠ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구요
그런데 주소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건 옛날 가게고 지금은 안양에서 하고 있습니다.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282 금강펜테리움 2층 금강푸드입니다
이 건물엔 구내식당만 4군데인데 사실 경쟁이 엄청 치열해서 어느 식당을 가셔도 음식이 괜찮긴 합니다. (너무 솔직한가..;;)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핫도그를 만들었는데… 사진이나 올려봅니다
참 못생겼죠? 그래서 이름도 못난이 핫도그입니다.
그래도 처음보단 나아요….
처음 만든 건 아무리봐도 거시기했음요 ㅠㅠ
그래도 익숙해지면 더 괜찮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처음 카스테라도 완전 떡처럼 만들었거든요.
지금은 이쁘게 만들어요.
ㅎㅎ 이쁘죠?
요리는 하다보면 늘더라구요
앞으로도 폐가 안 된다면 맛집 게시판에 자신 있는 요리 생기면 사진 올릴게요
참고로 내일 저녁은 순닭다리살로 푸라닭 고추마요 치킨 도전합니다. 이쁘게 만들어지면 사진 올릴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