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맛는 10점 만점으로 어잿거나 내 개인 생각입니다.
생크림팡도르: 2점
일단 근본 없는 맛이다. “황금빛에 카스테라 같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팡도르” 라고 설명되있는데.. 빵 내부는 살짝 마른 술빵느낌 전혀 카스테라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원래 카스테라는 내부에 아주 작은 촘촘한 구멍이 있어 전체적으로 스폰지 같아야 하는데 전혀 그런느낌은 없다. 약간 젖은 크루아상 느낌이랄까. 빵은 슈가 파우더로 완전히 덮혀 있어 빵 자체 맛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슈가 파우더와 크림맛만 난다.
크림에서 나는것인지 슈가 파우더에서 나는 것인지 우유 냄세가 많이 나는데 탈지 분유 향이 매우 심하게 난다. 분유 향이 강해서 자칫 비릿한 느낌도 난다.
개인적으로 다시는 안사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