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분지에 있는 식당입니다.
점심으로 갔구요.
산채비빔밥이랑 삼나물 회무침을 먹었구요.
막걸리도 한잔 했습니다.
사실 그냥 그런 관광지 음식점이라 생각해서 별 기대 안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삼나물도 가격이 좀 비싸긴 했는데 막걸리랑 같이 마시기 좋더군요.
나리분지는 참 울릉도가 의외로 크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공간이었구요. 바다만 보다 산위 분지를 보니 또 느낌이 색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