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s loving you(후즈 러빙유) 새힌 자파골리 동영상

12세 소년 섀힌 자파골 리가 노래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영국 ITV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두 번째 오디션에서 ‘여자 폴포츠’ 수잔 보일에 이은 또 다른 노래 천재가 나타난 것.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방송된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는 영국 웨일즈의 초등학생 섀힌 자파골 리가 출연, 어린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가창력과 목소리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섀힌은 원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발레리’를 불렀으나 심사위원인 사이먼 코웰로부터 제지당하고 “다른 노래를 부르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섀힌은 즉석에서 마이클 잭슨의 '후즈 러빙 유(Who's loving you)'를 선보였고 완벽한 고음 처리와 기교로 처음 세명의 심사위원 모두를 감동시켰다.

특히 처음에 섀힌의 노래를 제지시키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던 사이먼 코웰은 "내가 10년 내 본 최고의 젊은 가수"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1일 '브리튼스 갓 탤런트' 1차 오디션에는 47세의 수잔 보일이 출연, 초라한 외모와 달리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여 전 세계를 감동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