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두려움이 어떤 것인지 몰랐습니다.
조국을 지켜야 한다는 것만 가슴에 묻었습니다.함께 집으로 돌아가자던 반세기 전의 약속이제 그약속을 지키려합니다.
못다핀 꽃으로 음지에서 쓰러져간 영웅이56년 만에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