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보험회사 광고입니다.
딸이 커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마음, 딸을 지켜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
소중한 딸 자식을 지켜주고 싶다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광고라고 합니다.
 
한걸음 물러나서 이 광고를 본다면,
딸의 인생은 길기에 만약 부모가 사고를 당한다면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은 딸의
 인생까지 불행해지므로 생명보험에 들라는 광고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4위 아모레 퍼시픽, 마몽드 '토탈 솔루션' 《명품백》편
이 광고는 마몽드의 '토탈솔루션' 하나면 다양한 피부문제가 해결된다는
내용을 다른 이야기에 빗대어 풀어낸다는 것이 광고사의 의도로서,
 
광고에서 유리는 '잠을 줄여 투잡을 한다.' '친구와 만남을 끊고 돈을 모은다' 등 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명품가방을 구입할 생각해보지만 모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들로 어느 하나 유리를 만족 시켜주지 합니다. 바로 이때 광고는 그 해결안으로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을 제안하고 유리는 명품백을 얻게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남녀의 성을 막론하고 사람을 물질을 얻는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비유에서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았고 사측에서는 공식사과문까지 게재했습니다.
 
3위 해피포인트HAPPYPOINT의 《국방의 의무》편
 
이 광고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어 조기종영?을 뿐만 아니라
광고기획자가 사과문까지 올리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이 광고의 의도는 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해피포인트를 이용해 '파리바게트'
등의 업체에서 결제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풀어낸 것인데, 풀어내는
 과정에서 '군대'라는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고, CM송 중에서는 '철좀 들겠구나'
라는 대목으로 군대를 가지않은 사람에 대한 모독을 포함하고 있다는 해석을
 야기했습니다. 또한 입대하는 사람과는 별개로 광고에서 이민정 본인이
 행복해 한다는 다소 어이없는 설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2위 보리차음료 '하늘보리'의 옥외광고
 
이 광고는 웅진식품의 '하늘보리'라는 음료의 광고입니다.
제 생각으로 광고제작자의 의도는 차CAR와 차TEA가 동음이니 남자친구가
하늘보리차TEA가 없다는 것을 재밌게 풀어보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광고가 게재되자 마자 많은 남성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남성을 수단으로 여기는 여성을 연상시키는 광고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불쾌감을 주어 결국 해당 업체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1위 푸르덴셜생명의 《푸른약속편》, 《아버지편》
[푸르덴셜생명의 영상광고 '푸른약속'편][푸르덴셜생명의 영상광고 '아버지'편]
 
미국계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의 영상광고 두 편입니다.
첫번째 '푸른약속편'은 "10억을 받았습니다."라는 카피문구로 시작합니다.
 
이 광고는 남편이 죽은 대가로 거액의 보험금을 받은 부인과 담당
보험설계사와의 관계가 미묘한 인상을 심어줘 시청자들의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푸르덴셜생명은 문제의 '푸른약속'편을 3개월만에 내리고, 후속광고
'아버지'편을 제작해 게재했지만, 후속편 또한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시청자들은 이 광고를 보고 "대한민국 남자는 일만하다 죽어야 하느냐"면서
"뼈 빠지게 일하다 죽어도 가족들은 보험금만 타면 된다는거냐"며 광고가
마치 누가 꼭 다쳐야하는 것처럼 보험금을 부각시켜 광고를 제작한 것에
많은 불만을 토했습니다.
 
이렇게 국내 최악의 광고 TOP 5를 알아봤는데요, 몇몇 광고는 정말
노이즈마케팅을 겨냥하고 만든 것처럼 어이가 없고 황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