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데뷔 32년만에 첫 드라마 진출 확정

햇네햇어 작성일 22.08.30 12:12:01 수정일 22.09.10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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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 송강호가 신연식 감독과 손잡고 ‘삼식이 삼촌’에 출연, 데뷔 32년만에 첫 드라마 시리즈를 한다.

 

‘삼식이 삼촌’(연출, 극본 신연식, 10부작)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다.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먹였다”는 삼식이 삼촌과 초엘리트 김산이란 두 가상의 인물이 사랑과 믿음 혹은 의심의 이야기를 써나간다.

‘삼식이 삼촌’은 배우 송강호의 필모그래피에 등록될 첫 드라마 시리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2년간 스크린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올해 대한민국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 韓영화사를 다시 쓴 송강호가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 K-콘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각광을 받고 있는 이 시점에, 송강호의 첫 번째 드라마 시리즈 선택은 이 열풍의 핵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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