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형
93년 KBS 15기 공채 탤런트 데뷔
주요 작품 '광개토대왕' '산넘어 남촌에는'
사건당시 아내(현재는 이혼)가 갑자기 친아들 셋을 베개로 얼굴을 눌러 질식시켜 무참히 살해함
경찰이 모텔방을 열고 들어가자 사망한 세 아들이 나란히 침대에 누워있었고
당시 아들들은 겨우 8세, 5세, 3세의 어린 나이였으며, 이후 아내는 징역 20년을 선고받음
수사 당시 살해 동기는 생활고라고 답했으나 정작 아내의 빚은 김태형 배우가 대신 갚아줬고
딱히 생활고에 시달리지도 않음 경찰이 명확한 동기를 못밝혀냄
(다만 사건 전에 아내가 김태형 본인도 모르게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된 뒤 다퉜었다고 함)
김태형 배우의 주장으로는 본인한테 "당신(김태형 배우)한테 인정 못 받고 시부모가 힘들어서 그랬다" 라고 말했다고
사건 충격으로 인한 극심한 공황장애 때문에 잠정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