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희극인실은 똥군기로 유명한데 그 당시 군기반장이 장동민이었다.
선배들이 집합해서 20기 애들 군기를(폭력을써서)잡아라 라고 지시를 내렸고
그때마다 장동민은 알겠다고만 하고 20기 후배를 모아서
"나한테 맞았다고 해라 그리고 여기 좀 남아서 2시간정도 니들 코너좀 짜고 그러다 나와라
누가 물어보면 어제 집합만 몇시간동안 했다고 해라"
라고 말한 뒤 바로 집합을 끝내고 갔다고 한다.
그러던 중 사건이 터졌는데 선배중 한명이 20기 후배에게
"장동민이 너희들 많이 못살게구냐?"
하고 떠보는 질문을 했고 해당 후배는 "그런거 없는데요?" 라고 해버린 것.
이에 선배개그맨이 20기 개그맨들을 집합을 걸고 19기 장동민을 불렀고
후배기수들이 보는 앞에서 장동민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
"나한테 맞으니까 열받지? 이정도로 애들을 교육하란 말야 알겠어?"
하고 선배는 나갔고 장동민은 일어서서 후배들에게
"너희들이 나한테 맞았다고 하지않으면 이렇게 된다 알겠냐?
알았으면 빨리 니들 코너짜 그리고 담부턴 나한테 존나게 맞았다고 해."
하고 일관된 모습을 보인걸로 20기 개그맨들에게 존경받는 선배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