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환장속으로에 강남 이상화 부부가 나왔는데
고래상어를 보기 위해 바다로 나감
근데 배 타고 나서부터 이상화 표정이 안 좋았는데
알고 보니 고래상어가 무서워서였다고ㅋㅋ
그래도 용기 내서 입수하긴 함
(이런 모습 진짜 처음 보는 듯)
이후 밥 먹으러 버섯 농장에 방문했는데
이상화는 버섯을 한 번도 안 먹어봐서 경계가 심해
익숙한 메뉴들로 만든 버섯요리를 준비함
이상화도 강남의 노력을 알았는지
힘들 텐데 도전은 계속 하더라....
심지어 새로운 영화를 도전하는 것도 싫어하는데
정작 시작하면 제일 좋아한다고ㅋㅋㅋㅋ
왜 이렇게 까지 새로운 걸 시도를 안 하시나 했는데
직업병이구나ㅠㅠㅠ
강남은 이런 이상화 옆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고 인생 목표라고 함ㅠㅠ!
진짜 경기할 때 보면 겁도 없고 뭐든 잘하는 줄 알았는데
저런 고충이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