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오디션 프로 보면 그냥 실력 비판만 하는 심사위원을 볼 수 있는데
유니버스 티켓 김세정, 싱어게인 선미, VS 영케이 느낌이 다름
일단 김세정은
유니버스 티켓 첫방 이후 이러한 김세정 심사평이 많은 화제를 모았어
근데 김세정은 심사평 보면 진짜 이 프로에서 활용 가능한 조언뿐만 아니라
아이돌 생활하려면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줌
그리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소신(?) 말하려고 해서 더 호감인 듯
아무리 심사위원이라도 82명 하나하나 체크하기도 힘들 텐데
방송이라 생각하지 않고 동생들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
선미는
싱어게인 1부터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이전부터 심사평을 따뜻하게 돌려서 말하고
긴장하는 참가자들 있으면 긴장 풀어주려고 매번 노력해!!
마지막 영케이는
어떤 일에도 절대 화 안내는 순둥한 성격으로 유명해서
VS 심사위원으로 나간다 했을 때
날카로운 모습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ㅋㅋ
방송에서도 역시나 첫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참가자 보다 더 긴장한 모습 보여주거나 따뜻한 말을 많이 해줌
진짜 이런데 나와서 노력 안 하면 냉철한 심사도 필요하긴 한데
강한 멘트보다 이런 위로 섞인 심사평이 더 오래 맘속에 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