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에 출연중인 다이아 출신 권채원
그룹 활동 당시 리드 보컬이었던 만큼
이번에는 리더, 메보를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창법 때문에 메보 밀리고 서브 보컬됨...
자기도 문제를 알고 있어서 더 맘 아프다...
이전부터 계속 창법 때문에 지적받았는데
노력은 했지만 오랜 시간 해왔던 습관이라
잘 바뀌지 않는다고 ㅠㅠ
근데 생각보다 어제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서
뭔가 보면서 울컥....
진짜 유니콘들도 다 나랑 같은 생각함 ㅠㅠㅠ
이번 무대 컨셉도 잘 어울리고.. 갠적으로 권채원만 보였는데
아쉽고 팀 자체가 패배해서 좋은 무대 보여줬지만 탈락함
진짜 김세정 심사평 뭔데....
보는 내가 더 감동이야 ㅠㅠ
예전에 다이아랑 구구단 활동 겹치거나 뭔가 공통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보는 것도 기분 묘할 텐데
매번 권채원 심사할 때마다 김세정 진심이 느껴짐
아쉽게 탈락하긴 했지만 권채원 진짜 끼 많아서
앞으로 더 잘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