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니버스 티켓에서 하위권 참가자들 대결이라
별 기대 없이 보고 있는데
첫 보컬 수업부터 좋은 평가를 받음
근데 팀에서 춤 습득이 느린 참가자가 있었는데
팀원들이 자기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고
그 참가자는 자기를 도와준 팀원들한테 동기부여를 얻고
팀원들한테 민폐 끼치지 않기 위해 엄청 노력함
그리고 무대 전부터 파이팅 넘치더니
심사위원들한테 극찬을 받음 ㅠㅠ
심지어 하위권 같지 않다고....!
나도 진짜 별 기대 없었는데
프로듀서도 저렇게 칭찬할 정도면 ㄷㄷ
결국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팀이 승리함!!
진짜 하위권인데도 기 죽지 않고 엄청 이 갈고 준비하더니
결국 만장일치로 승리하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