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48) 김지민(40) 커플이 내년 결혼한다.
11일 뉴스1 취재 결과, 김준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 내년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해당 방송분은 이달 중 방영 예정이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연인 사이를 인정해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미우새'를 비롯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시리즈 등 다수 예능에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 왔다.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준호가 '미우새'에서 김지민에게 공식적으로 프러포즈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어떤 프러포즈로 감동을 안겼을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