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어텀(2025 KM CHART SEASON BEST AUTUMN)’(이하 ‘2025 시즌베스트 어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음원에 상을 수여하는 ‘BEST K-MUSIC’(음원) 부문 수상의 영예는 플레이브의 ‘Dash(대시)’가 안았다. 이로써 플레이브는 ‘Dash’로 스프링, 서머에 이어 어텀에서 연속으로 ‘BEST K-MUSIC’을 수상하며 3연속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독보적인 스타성과 K팝 산업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는 영탁에게 돌아갔다.
독자적인 정체성으로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며 대중문화에 또 다른 흐름을 만든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BEST HOT CHOICE’(인기)의 남, 여 부문의 수상은 임영웅과 드림캐쳐가 거머쥐었다. 앞으로 K팝을 이끌 샛별에게 주어지는 ‘BEST ROOKIE’(신인) 남, 여 부문의 주인공은 아홉과 유니스가 각각 받았다. 탄탄한 극 몰입도를 이끈 ‘BEST OST’ 부문은 플레이브의 ‘멈추지 않아’가 차지했다. 이 곡은 SBS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2’에 수록된 OST다.
한편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어텀’은 2025년 3분기(7~9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 및 음원에 상을 수여했다. 총 7개 부문을 시상하며 올가을 K팝 신을 풍성하게 장식한 주인공들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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