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력 4088년. 지구는 더 이상 살 수 있는 만한 곳이 아니고, 스페이스 콜로니에 거주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도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이제 희망은 혹성 zion으로 이주이다. 수수께끼의 우주 생명체 뷕팀으로 부터 지온을 지키는 것은 여신이라 불리는 5대의 거대 인간형 병기 잉그릿드이다.
이 여신이라 불리는 인간형 병기의 파일럿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소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소개〃〃〃〃〃〃〃〃〃〃〃〃〃〃〃〃〃〃〃〃〃〃〃〃〃〃〃〃〃〃〃〃〃〃〃 DN Angel 등의 작품으로도 국내에 알려진 스키사키 유키루 원작의 만화를 바탕으로 하여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2D와 3D를 혼합하여 만들어졌다. 특히 인물 캐릭터들은 2D로, 여신이라고 불리는 거대 인간형 병기 잉그릿드를 비롯한 메카닉들은 3D로 표현되었다. 방영이 NHK를 통해서 이루어진 덕분에 국내에서도 유선방송을 신청한 사람들은 쉽게 이 작품을 볼 수 있었고, 그 때문에 방송 당시 관련 동호회등에 활발하게 의견이 개진되기도 하였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이 전통적으로 2D에는 강하지만 3D에서는 약세를 보였던 것이 당시까지의 상황이었기에 TV판 애니메이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3D를 도입한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었다. 금속성 메카를 잘 살렸다는평과 움직임이 아직까지는 많이 어색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이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원작의 스토리를 많이 반영한데다가 2D 캐릭터들이 미형으로 리뉴얼되어서 보기에는 깔끔한 인상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