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요짐보 (用心棒) - 제03화

제라드TM 작성일 07.02.16 2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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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thanks.. 』 ,·´″"´°³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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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라니 』-『 Eathena 』님 등등...

 


 윗분들이 계셔서 전 더욱 힘이 납니다. ^~^*
 추천하나하나도 물론 기분좋은 일임에는 틀림없지만,
 잼있다고 해주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겐 더 큰 힘이 되거든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계속 잼있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연출이 특이하고 액션성도 좋은 성인 취향의 애니메이션입니다..


□ 부제 : 선풍의 용심봉, 선풍의 요짐보-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요짐보>로부터, 바람의 경호원
□ 제작 : 덴츠 | 닛폰TV | 스튜디오 피에로
□ 장르 : 액션 | 미스테리

 

 

 

작품소개

 

<요짐보 (用心棒)> 는 일본 영화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았을 만큼 유명한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실사 영화이다. 사실 양성화된 합법 루트로 이 작품을 한국내에서 일반인들이 보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지만, 일본 영화매니아들이 음지에서 유포해온 덕분에 구로자와 감독이 타계하였을때 추모전이 대대적으로 열리기도 하였을만큼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그래서 일본문화개방이 되자마자 국내에 소개되었던 대표적인 일본영화가 바로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1980년작 <카게무샤> 였다. <라쇼몽>,  같은 그의 작품은 서구의 여러 영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 <바람의 요짐보-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요짐보" 로부터>는 그 제목에서부터, 이 작품의 성격을 명확히 규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시대물이었던 요짐보를 그대로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현대의 설정으로 어레인지 하였고, 세부설정등에 있어서도 2000년대를 살아가는 일반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게 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기존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볼수 없었던 특이한 화면 연출법 (다초점 노출및 고의적인 화면 일그러뜨리기, 화면 픽셀깨뜨리기 등)을 통해 <요짐보>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을 표현해 내고 있다. 


닛폰TV계에서 매주 월요일 새벽 0시 45분부터 방송하는 심야계 애니메이션인 이 작품은 메이져성 작품은 아니지만, 원작을 좋아했던 팬이나 미소년 미소녀들의 연애물 등에 질린 고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라면 강력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줄거리

 

어느 철도역에서 한 사람이 급사하면서, 미궁에 빠진 사건이 있었다. 그 후 15년이라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당시의 사건이 완전히 잊혀져가고 있을만큼의 긴 세월이 흐른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소년 코다마 죠우지는 아직도 이 사건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는 당시 화물열차 기관사였던 아라키 켄죠우의 행방을 쫒아 그의 고향인 기무주쿠까지 흘러들어오게 된다.


코다마 죠우지라는 것이 본명인지의 여부도 불명확한 이 청년이 아직도 이 사건을 쫒고 있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 사건의 진상을 반드시 규명해내려는 무슨 목적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진상을 규명하는 것 외의 어떤 목적이 따로 있는 것일까.
결국 그는 과거 구리광산으로 번성하였으나 이제는 쇠락한 기무주쿠에 도달하지만, 하루 일정으로 들린 이 곳에서 그만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떠날수 없게 된다. 게다가 기차 선로를 경계선으로 하여 새로이 개발된 "하얀거리"와 과거 메이지 시절부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붉은거리"로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이 기무주쿠는, 각각의 거리를 지배하고 있는 조직폭력배집단의 완전한 지배하에 있는 곳이었다. 여기에 더해 지방색이 강한 지역에서 특히 더 강하게 나타나는 외지인에 대한 배타성으로 인해 마을은 더욱 더 생경하게만 느껴진다.


여기에 코다마 죠우지가 붉은거리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타노쿠라가의 딸, 타노쿠라 미유키를 납치하려는 하얀거리 패거리로부터 그녀를 구한 일을 계기로 미유키의 보디가드로 고용됨에 따라 이 마을에 깊숙히 얽혀 들어가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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