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작애니 시고후미 소개 및 PV영상
아이미야 료의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한 시고후미가 애니메이션으로 이제 나오게 됩니다. 솔직히 전 원작 소설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시고후미 즉 죽은 사람과 산 사람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오게 되는 옴니버스식의 이야기인지라 아마도 잔잔한 내용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대략 어떤 내용인지 볼까요?
스토리
도쿄의 시가지의 폐빌딩의 옥상에서, 마치야 쇼우타는 로켓을 만들고 있다. 그것을 지켜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소녀, 아야세 아스나는 아버지가 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함께 경찰서에 갔다가 다음날 여느 때처럼 폐빌딩의 옥상에 온 쇼타는 사고후미(사후편지) 배달인 후미카를 만나게 되고 아스나의 죽은 아버지로부터 편지를 보내려고 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등장인물
후미카
사망자로부터 도착하는 메세지 '시고후미'를 살아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시고후미 배달인의 이상한 소녀.
평소엔 무뚝뚝하게 이야기하고 어딘가 멍한 인상이지만, 시고후미에 관련된 일이라면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
서포트역이기도 한 말 하는 지팡이 카나카를 들고 다닌다.
카미카
후미카가 들고 있는 큰 지팡이. 말을 할 수 있고 시고후미의 업무를 서포트한다.
모든 시고후미 배달인은 이 지팡이를 가지고 다닌다. 성별은 여성. 말수가 적은 후미카에 비해 말이
많고 밝은 소녀의 인상? 다소 어린이 같은 부분이 있다.
미치야 쇼우타
카모메시의 고교에 다니는 16세의 소년. 밝고 솔직한 성격으로 폐허가 된 빌딩에서 자신이 만든 미니 로켓을
조립해 날리는 것에 열중하고 있다. 언제나 폐빌딩에서 만나는 아스나에게 몰래 마음을 품고 있다.
아야세 아스나
쇼우타와 같은 동네에 사는 16세의 여고생. 활기찬 성격으로 고등학교에서는 우등생.
쇼우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쇼우타가 있는 폐빌딩을 들려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아야세 미쿠
아스나의 여동생 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