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무작위입니다.
히미코전 OP - Pure snow
이 노래 빼면 볼 것 없는 작품입니다.
아마 노래는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정작 작품을 보신 분들은 많이 없을 것 같네요.
네, 그게 정답입니다.
기갑전기 드래고나 OP - 꿈빛의 체이서
夢色チェイサ-
로봇물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 참을 수 없는 리듬감!!!
슈로대에도 나온 적이 있죠.
사일런트 뫼비우스 OP - 금단의 팡새
禁斷のパンセ
어릴적 길에서 주운 만화책으로 처음 존재를 알고
팬티가 나오는 모습에 완전 빠져들었었습니다.
아, 그놈의 추억보정.
전영소녀 ED - 그 날에
あの日に
사실 야한 것 기대하고 봤었는데
별로 야하지 않아서 실망하다가
엔딩에서 흐르는 이 곡을 들으며
얼마나 자기 자신이 더러운지 깨닫게 됐습니다.
야와라! ED - 소녀시대
少女時代
아이돌 소녀시대가 처음 나왔을 때
감히 소녀시대라는 이름을 쓰다니!!
...라며 한동안 혼자 진짜 열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야와라를 좋아했고
이 노래를 정말 아꼈던 거죠.
야와라 때문에 유도도 배웠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