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되는 장면이죠..
이 4분40초가 영화의 모든 전개내용을 알려준다고 해도 될 것같습니다.
박진표 감독이 전도연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연기,눈물 모든걸 다 빼먹었다고 하는 작품입니다..
물론 그 뒤 밀양이라는 영화로 박진표 감독을 또 한번 놀라게 했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