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러 장르란 특성 상 징그럽거나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면도 포함된 관계로 주의 부탁 드립니다.
줄거리 설명도 읽는 분에 따라선 스포일러로 느껴질지 모르니 다이렉트로 감상하시고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parasite
'로버트 A. 하인라인'의 1951년 소설 '퍼펫 마스터즈'(한국에선 원작은 '꼭두각시의 비밀', 1994년 실사판은 '에이리언 마스터'로 수입), DC 코믹스의 Action Comics 이슈 340 (1966년 8월호, 첫번째 버젼 기준)으로 데뷔한 캐릭터 '패러사이트', 1995년 소설을 원작으로 실사영화 및 비디오 게임들로도 제작된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원작소설은 한국에서 '미토콘드리아 이브', '제3의 인간' 등의 제목으로 수입) 등 기생 생물을 소재로 삼은 작품들은 여러 작품들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 중에는 1982년 호러 영화 '패러사이트' (Parasite)도 있으며, 초저예산 B급 영화들에 수차례 참여한 '찰스 밴드'가 연출 및 제작을 맡았고, '데미 무어'가 풋풋한 시절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1986년에 '대우 비디오 테이프'에서 영화평론가 '정영일'씨의 소개문을 커버에 넣었던 '파라사이트', 그리고 '영화나라'에서 1997년에 '공포의 파라싸이트'란 제목으로도 수입했던 작품입니다.
아래 내용은 북콜에서 인용했습니다.
살고 싶으면....
그놈을 건드리지 마라!!
인간의 피로 생존하는 돌연변이 기생충, 그리고....
핵전쟁으로 인해 환경파괴와 물자부족으로 시달리는 21세기. 머천트라는 거대한 조직이 정부에 커다란 힘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기생충 병리학박사인 폴 딘은 기생충을 유전적으로 가공하는 연구를 하던 도중 머천트조직이 그것을 이용해 나쁜 음모를 꾸미려하자 그것을 갖고 도망쳐 외딴 시골인 조슈아로 온다. 그러나 폴도 연구도중 기생충이 뱃속으로 들어가게 되 생사의 위험에 빠진 상태였다. 조슈아에 온 폴 딘은 치료방법을 찾으려고...
이 작품은 초저예산의 한계 속에서도 3D 효과가 느껴지는 장면을 고생하면서 촬영하는 등 제작진의 근성이 빛나는(?) 영화로(이후 3D 안경 포함 비디오테이프도 발매), 저예산 B급 영화의 한계 상 메인스트림에선 딱히 환영받은 것은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컬트적 인기를 끌며 이득을 본 것인지 1980년대부터 VHS 발매 뿐만 아니라 당시로선 최첨단 매체인 CED, 이후로도 DVD,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화질 보강 및 새로운 특전 영상들이 추가된 3D 블루레이 등 다양한 형태의 홈미디어로도 발매됐고, 2018년에는 풀문 영화사에서도 이 컬트 영화를 사인이 포함된 한정판으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parasite
그리고 위에서 소개한 한국판 비디오테이프들도 고화질 커버 사진이 존재합니다만 잔혹한 사진이 있어서 링크들로 대체하며 사이트에 따라선 링크도 미리보기 썸네일 사진이 표기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혹시 몰라서 간격도 미리 뒀습니다.)
https://www.flickr.com/photos/moreska/46834660112
https://www.flickr.com/photos/moreska/31635359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