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오펜하이머 리뷰 모음

오늘의집12hf 작성일 23.07.24 09:41:41 수정일 23.07.24 09: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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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의 대체적인 반응

<오펜하이머>는 킬리언 머피의 열연과 놀라운 비주얼이 강점인 크리스토퍼 놀란의 또 다른 매혹적인 성취다.

 

오디 헨더슨 - Boston Globe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오펜하이머>가 흥미진진한 영화라기보다는 3시간짜리 위키백과 항목처럼 자주 느껴진다는 것이다.


크리스찬 홀럽 - Entertainment Weekly
이질적으로 보일지라도, <오펜하이머>의 여러 요소들은, 원자들이 연쇄 반응을 일으키거나 과학자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서로를 굴절시키고 또 반영한다. A


스테파니 자카렉 - TIME Magazine
<오펜하이머>는 강렬한 기술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 기술 덕분에 잘 작동한다.


레너드 말틴 - leonardmaltin.com
원자폭탄의 제조와 실행, 그리고 그 여파에 대해 우리가 배운 모든 것을 더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이야기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 그 대신에 우리는 통찰력이 있지도 놀랍지도 않은 지나치게 긴 내러티브를 갖게 되었다.


톰리스 래플리 - TheWrap
원자폭탄의 아버지에 대한 놀란의 전기 영화는 킬리언 머피의 정확한 연기가 돋보이며, 장엄하고 도덕적으로 복잡하다.


에스더 주커먼 - Bloomberg News
완전히 몰입하게 하는 밀도 높은 소재이고 마지막에 가서 산산이 부서진다.


모이라 맥도날드 - Seattle Times
여러 각도와 그림자들로 이루어진 킬리언 머피의 섬뜩할 정도로 잘생긴 얼굴과, 말하는 것과는 항상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듯한 눈빛이 영화의 토대이다. 그리고 그의 겹겹이 쌓인 연기는 영화의 닻이다. 3.5/4


매튜 잭슨 - AV Club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중 현재까지 최고이며, 그가 우리 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작품이며, 머릿속을 불태우는 영화다. A


데이비드 심스 - The Atlantic
감독이 어떻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시각적 폭뿐만 아니라 드라마적으로 핵무기 멸망에 대한 현재의 수많은 불안과 얽힌 과거의 이야기로 장대하게 표현했는지 더욱더 놀랍다. 


매트 졸러 자이츠 - RogerEbert 닷컴
신체적 경험으로서, <오펜하이머>는 정확히 무엇이라고 말하기 힘든 완전히 다른 무언가이며, 바로 그 점이 이 영화의 매혹적인 부분이다. 4/4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감독이 가장 즐겨 탐닉하는, 짜증나는 음악적 파노라마가 나올 때 내 인내심도 바닥났다.


린다 마릭 - The Jewish Chronicle
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의 영화이자 시네마의 눈부신 성취 5/5


리처드 휘태커 - Austin Chronicle
정치의 장단점을 이토록 놀랍도록 도표화한 경우는 거의 없다. 4.5/5


스티븐 로메이 - The Australian
크리스토퍼 놀란이 또 해냈다. 그는 우리가 자세히 모르는 역사 이야기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놀라운 드라마로 재탄생시켰다. 4/5


마이클 필립스 - Chicago Tribune
이 영화는 끔찍한 위험과 언젠가 스스로를 파괴할 운명에 처할 것 같은 행성에 관한 이야기다. 이제 우린 그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3.5/4


샬롯 오설리반 - London Evening Standard
<오펜하이머>의 구식과 신식의 화려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5/5


제이크 윌슨 - The Age (Australia)
종종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진정 기이하고 매혹적인 영화. 인류 역사상 가장 무서운 사건들과 우리 모두를 날려버릴 발명품에서 영감을 받은 웅장한 스펙터클이다. 3.5/5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최고의 순간들은 관료주의와 비교적 사소한 경쟁으로 돌아가는 시퀀스들을 대립시킨, 올해의 가장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영화의 일부로서 두드러진다. B


캐린 제임스 - BBC 닷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중요한 조연으로서, 교활하고 불안정하면서도 강력한 스트라우스 역을 맡아서 예리하고 역동적인 연기를 펼친다. 5/5


대니 리 - Financial Times
놀란은 영화 제작의 모든 감각적 잠재력을 활용하여, 영상과 사운드를 이야기의 규모에 맞게 밀어붙인다. 각본 곳곳에 영리한 대사가 나오고, 프로젝트 전체가 영화를 통해 매우 중요한 문제들과 기꺼이 씨름할 의지를 멋지게 드러낸다. 4/5


마놀라 다기스 - New York Times
<오펜하이머>는 형식적, 개념적 측면에서 훌륭한 성취를 이뤘고 완전히 몰입하게 하는데, 놀란의 영화는 결정적으로 그것과 관련된 역사에 기여한다.


앤 호나데이 - Washington Post
놀란은 J. 로버트 오펜하이머뿐만 아니라 그가 시작하고 끝내려고 했던 여전히 중요한 논쟁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오펜하이머>는 대담하게도 그러한 논쟁이 여전히 가치 있다고 주장하며, 거대하고 심오하며 눈부신 예술성을 갖춘 영화로 완성했다. 4/4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놀란 감독은, 자신의 괴물 같은 창조물의 영향력을 너무 늦게 깨달은 오만한 천재의 대단히 절망적인 초상 속에서,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과 놀라운 장인정신으로 자신이 가진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크리스 휴잇 - Minneapolis Star Tribune
<오펜하이머>는 힘과 질감, 우아함을 갖춘 영화다. 우리는 자신의 이론적 프로젝트가 끼칠 피해로부터 어떻게든 자신을 분리시킨 천재 때문에 당혹스러울지라도, 그 주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3.5/4


에드 포튼 - Times (UK)
킬리언 머피를 둘러싼 영화는 숨 막히면서도 공감하게 한다. 4/5


딜런 로스 – Observer
전기, 미스터리, 논쟁, 밀도 높은 캐릭터 연구를 동시에 담은 <오펜하이머>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자신의 경력 모두를 걸고 준비한 영화처럼 느껴지며, 그의 최고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 4/4


캐리 달링 - Houston Chronicle
야심과 예산만큼이나 큰 아이디어를 가진 희귀한 여름 영화... 하지만 <오펜하이머>는 특수효과에 의존해서 힘을 얻는 영화가 아니다. 놀란은 어른들을 똑바로 겨냥한 영화에서 마법만큼이나 인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5/5 


저스틴 챙 - Los Angeles Times
지적으로 스릴 있고 도덕적으로 절망적인 놀란의 신작 <오펜하이머>에서 만족스러운 많은 것들 중 하나는, 놀란이 독창적으로 구성한 내러티브의 미로 속에서 그런 관습들 중 일부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필립 드 셈리엔 - Time Out
놀란만이 이 꺼림칙한 주제를 이토록 스릴 넘치게 만들 수 있다. 5/5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영화 제작자라면 누구나 영화적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그랬고, 그게 너무 많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천재가 우리 우주의 구성 요소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그리고 바로 거기에서 우리의 존재를 위협하는 무언가를 상상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
킬리언 머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밀리 블런트의 연기가 한결 같이 눈부셔서 놀라울 따름이다. 5/5


타라 브래디 - Irish Times
감독의 기교가 경고성 내용과 각본의 불완전함을 대부분 상쇄시킨다. 앙상블 출연진은 화려하고 강렬하다. 머피의 캐릭터 오펜하이머가 “천재들이 많은 걸 보완합니다.”라고 말한다. 정말 그렇다. 4/5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훌륭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3시간짜리 역사 전기 영화 <오펜하이머>는 화려한 촬영, 뛰어난 연기, 능수능란한 편집, 철저하게 몰입시키는 서사시로, 단숨에 최근 10년 사이 가장 훌륭한 영화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4/4


데이비드 젠킨스 - Little White Lies
처음 봤을 때는 느낌이 안 오더라도, 최대한 빨리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괴물 같은 역사 전기 영화. 5/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빠르게 달리는 롤러코스터이자 피부에 와 닿는 영적인 전기물. 놀란만이 만들 수 있는, 그리고 사반세기가 지난 지금에서야 만들 수 있었던, 고전적 사고방식의 시대극이다. 5/5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영화의 상당 부분이 정치 스릴러로 펼쳐지는데, 그 원동력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천박하고 교활한 매력으로 거대하게 채색한 스트라우스 캐릭터다. 4/5


제이크 콜 - Slant Magazine
<오펜하이머>는 핵물리학의 본질적인 불가해성을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의 객관성에 대한 개념을 훼손함으로써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고 작품 반열에 올랐다. 3.5/4


댄 졸린 - Empire Magazine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작동하는 위대한 감독의 정교하게 구축된 캐릭터 연구. 단순히 그냥 봐야할 게 아니라, 깊이 숙고해야 할 영화. 5/5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이론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의 킬리안 머피는 잊을 수 없는 인생 연기를 선보이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우리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놀라움을 준다. 3.5/4


제이크 코일 - Associated Press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는 인류 역사에서 영원히 파열되는 불안한 떨림으로 흔들리는 어둡고 인상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동적인 작품이다. 4/4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오펜하이머>는 영화의 주인공처럼 자신과 끊임없이 갈등하는 작품으로, 대부분의 문제가 놀란의 각본에서 비롯되었다.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오펜하이머>는 경외감과 공포 속에서 "오 마이 갓"을 반복해서 외치게 만드는 영화다. 4/4


제이크 클라인만 - Inverse
<오펜하이머>는 역작이다. SF와 슈퍼히어로의 족쇄를 벗어던진 독보적인 최고의 감독이, 인간을 초월하고 또 인간 이하로 떨어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날것 그대로 들려준다.


오웬 글라이버먼 – Variety
공허한 눈빛, 지적인 방탕아, 그리고 모든 것을 비밀에 감추는 방식으로 킬리언 머피는 오펜하이머 역으로 경이로운 연기를 펼치며 매혹적이고 다층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
킬리언 머피의 신들린 연기(그리고 루드비히 고란손의 공황 발작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의 도움으로) 마치 과거와 정신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처럼 주인공의 마음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영화.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오펜하이머>는 흔치 않은 울림을 주는 주류 영화로, 세련된 폭발음으로 인해 관객은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눈이 가렵고, 귀가 울리는 상태에서 극장을 나오게 된다.


맷 싱어 - ScreenCrush
이제는 더 이상 극장에서 볼 수가 없는 규모의 지적인 비 IP 기반 영화. 8/10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이것은 빅뱅이고, 아무도 놀란보다 더 크고 압도적으로 만들지 못한다. 4/5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현재 할리우드 대형 영화사들 사이에선 거의 멸종된 형태의 크고 대담하며 진지한 시네마적 이벤트다. 지적인 거인이면서 깊은 결점을 지닌 한 남자의 모순을 그대로 담았다.


조던 호프만 - The Messenger
올해 가장 숨 막히는 영화. 9.2/10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오펜하이머>는 사람들이 통제할 수 없는 힘을 휘두르기 시작한 시대에 대한 지울 수 없는 초상을 제공하며,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공포를 이토록 불안하게 구체화시킨 영화는 드물다. B


닉 섀거 - The Daily Beast
경외와 공포, 분열과 융합의 분열된 서사시. 갈등을 겪는 한 남자의 통합된 초상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감독의 비범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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