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oingboing.net/2023/01/09/watch-charade-and-hundreds-of-other-movies-for-free-on-youtube.html
https://www.minervapictures.com/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1903)는 실제로 금을 찾으러 가본 경험이 있는 '잭 런던'(작가가 된 뒤 인기를 얻어 후술할 전기 영화들도 나왔으나, 백인 우월주의자라 인종차별 문제를 일으켜 '잭 런던' 이름을 딴 곳도 이름이 다시 바뀌거나, 소설이 각색될 때 문제가 된 내용은 수정되기도)이 쓴 소설로 평화롭게 살던 반려견이 납치되어 유콘으로 가게 된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한국에선 '야성의 부름', '야성이 부르는 소리', '야성의 절규', '야성의 부르짖음', '황야는 부른다', '달려라 바크', '황야의 부름', '와일드 울프' 등 다양한 제목으로 알려진 작품입니다.
원작이 큰 인기를 얻은 후 여러 버젼의 실사영화들 및 TV 시리즈, 이향원 작가님의 한국 만화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코믹스판들, 애니메이션 영화, 그래픽 노블, 게임북 등 다양한 작품들로 각색됐으며, 인터뷰(링크)에서 어린 시절 소설로 접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명견 실버의 작가 '타카하시 요시히로'(이 인연으로 2020년 실사판의 포스터 그림도 작업), 강아지 캐릭터 '스누피'를 통해 패러디한 장면이 포함된 '찰리 브라운' 등 '콜 오브 더 와일드'의 영향을 받은 케이스들도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잭 런던 전기 영화들도 합법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이 중 1943년판은 한국어 포함 30개 자막 지원됩니다.
실사판들 중 일부는 제목에서도 적었듯 무료 공개 중이며 이 중 '클라크 게이블'이 나온 1935년 영화는 Alaska Extreme, '찰턴 헤스턴'이 나온 1972년 영화는 Flick Vault, '닉 맨쿠소'가 나온 2000년 TV 시리즈 중 파일럿 필름을 Film&Clips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이 중 1972년 실사판은 Plex에서도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the-call-of-the-w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