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년 실사판을 다이렉트로 감상 원하시는 분들은 Pluto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luto.tv/on-demand/movies/pelican-brief-the-1993-1-1
존 그리샴의 1992년 인기 소설 '펠리칸 브리프'는 실사판도 곧바로 나왔는데,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가 배급을 맡은 '줄리아 로버츠', '덴젤 워싱턴' 주연 영화가 1993년 극장에 개봉해 역시 인기를 끌며 제작비 4배가 넘는 흥행 성공을 달성했고(한국에선 1994년 개봉), 부가 수익도 지속적으로 창출해서 VHS, LD, DVD, 블루레이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습니다.
Watchmojo에선 이 작품을 ' 줄리아 로버츠' 최고의 영화 10편들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다른 선정작들로는 '미스틱 피자' Mystic Pizza (1988), '유혹의 선' Flatliners (1990), 1987년 소설이 원작인 '적과의 동침' 실사판 Sleeping With the Enemy (1991), '컨스피러시' Conspiracy Theory (1997),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My Best Friend’s Wedding (1997), 휴 그랜트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실존인물에 영향 받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노팅 힐' Notting Hill (1999) 등의 작품들도 함께 선정되었음을 미리 영상 설명문에서 밝혔고, 그 외 작품들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놨으니 위의 영상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펠리칸 브리프' 실사판 영화 본편의 경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uto에서 지역 한정 무료 공개, 실사판 첫번째 드래프트 각본은 Script Slug에서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luto.tv/on-demand/movies/pelican-brief-the-1993-1-1
https://www.scriptslug.com/script/the-pelican-brief-1993
아래 내용은 리디북스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펠리컨 브리프
작품 소개
대법원 판사 살인사건에 관한 한 여대생의 가상 시나리오!
1974년 워터게이트 이후 최악의 위기가 백악관을 엄습한다!
미국 대법원의 판사 중 두 명이 같은 날 살해되는 충격적이 사건이 발생한다. 명석한 두뇌의 법대생 다비 쇼는 미궁에 빠진 이 사건을 두고 멸종 위기의 펠리컨을 둘러싼 환경 단체와 유전 개발 기업간의 소송, 정경 유착에 관한 가상 시나리오를 담은 일명 ‘펠리컨 브리프’를 작성하게 된다.
FBI를 통해 우연히 그녀의 브리프가 유출된 이후, 그 보고서가 진실임을 입증이라도 하듯 그 내용을 하는 사람들이 살해되기 시작한다. 암살범에게 추적당하며 도망자의 길을 걷던 다비는 《워싱턴 포스트》의 기자 그레이 그랜섬과 함께 목숨을 담보로 한 채 백악관과 정치계, 경제계, 법조계를 상대로 진실 추적에 나서게 된다.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이 되어버린 펠리컨 브리프로 인해 백악관은 닉슨 대통령을 사임하도록 만든 워터게이트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수준 높은 대중 소설의 진면목을 보여준 존 그리샴의 초기 대표작 중 하나로, 2년 연속 전미 베스트셀러 1위 석권이라는 특별한 명예를 안겨준 작품.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실사판 영화 줄거리입니다.
워싱턴에서 대법원장이 끔찍한 모습으로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나 그 주변에는 피살에 대한 아무런 단서가 없다. 미 정부가 죽음을 애도하며 수상에 착수할 동안 튜레인 대학 법대 교수 캘러한의 제자이며 그의 연인인 법대생 다비 쇼는 펠리칸 브리프라고 명명된 보고서를 완성한다. 그러나 그후 캘러한이 암살되는 등 그녀 자신도 살인 위협을 받게 된다. 살인 청부업자는 그녀에게 점점 접근해 오고 여기에 FBI가 개입된다. 불행이도 그녀는 정답을 맞춘 것이다. 더 이상 달아날 수도 없는 상황에서 그레이 그랜섬이라는 워싱턴 래럴드 기자에게 도움을 청하다. 호기심 많고 무언가 캐내기를 좋아하는 그랜섬은 다비에게서 대법원 판사 암살사건에 대한 브리프의 내용을 듣게 되는데, 거기에는 사건의 배후 인물과 그 사건의 은닉하는 데 정부 고위층까지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에도 해당 작품은 케이블 재방송 당시 홍보 기사, 법률전문가의 분석,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환경파괴로 인한 손실을 경고해주는 영화로 선정한 작품 소개문, 스포츠 및 팝컬쳐 전문 사이트 'The Ringer'의 재감상회 등이 나오기도 했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실 부탁 드립니다.
[영화 ‘펠리칸 브리프’ “정치적 음모를 밝혀라! 줄리아 로버츠, 덴젤 워싱턴 주연” (한국강사신문)]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289
['펠리칸 브리프' (법률전문가 분석)]
http://onepark.khu.ac.kr/Lcine/Pelican.htm
[펠리칸 브리프(Pelican Brief, 1993) - "환경보호는 필요없다" 양심을 저버린 정치와 법, 그리고 돈의 결탁! (대한산업보건협회)]
https://kiha21.or.kr/monthly/2015/12/SOBGBO_2015_s332_52.pdf
[‘The Pelican Brief’ | Denzel and Julia Roberts’s Legal Thriller (The Ringer에서 진행한 재감상회)]
https://www.theringer.com/video/2023/12/13/24000479/the-pelican-brief-denzel-and-julia-robertss-legal-thr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