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팔콘과 윈터솔져의 경우는 버키가 세뇌로 광전사 상태일때(윈터솔져)의 모습보다 맨정신으로 돌아와 자아와 싸우고 고민하던 시기였고 저 여캐와 애들도 슈퍼혈청맞고 강해진 상태에서 싸웠던거기때문에 이해할수 있는 장면이었는데...뭐 사람마다 취향차가 있겠지만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후에 나온 드라마와 영화들은 확실히 페미가 들어간게 맞는거 같고요. 엔드게임에서 여캐들만 따로 모아서 지원군 어쩌고 한건 너무 뜬금 없어서 엔드게임 유일의 흠...
음..본문 내용은 뭐랄까 앞뒤 내용없이 본인이 까고 싶은 주장에 내용을 너무 끼워 맞춘게 심하네요.
윈터솔져+팔콘 드라마에서 저 장면은 캡틴이 없으니 그 두 싸이트 킥이 얼마나 오합지졸이 되는지 보여주는 장면이고 "너 지금 소녀한테 엉덩이 걷어차여진거야?" 이 멘트는 성별 갈라치기 보단 그냥 팔콘이 친구 놀려먹는 웃긴 장면임;; 저렇게 서로 디스하는 장면 계~에속 나옴..
다들 놓치고 있는게 있음. 서사가 어쩌고 자시고 배경이 어쩌고 여자가 남자보다 우월이니 뭐니 다 떠나서. 눈으로 봤을때 안예쁘고 강해보이지 않아.... 피지컬 캐릭터가 아닌 비쥬얼로 계속 피지컬 측면으로 비벼볼려고 하니 그게 통하나..... 작고하신 와칸다 여왕님이 제일 강해보이는데 ㅡㅡ;;
그래도 저 시리즈는 괜찮은 편임..ㅎㅎㅎ 보는 동안 충분히 이해가 가는 수준이였음 비리비리 순진하고 약해 보이는 여자애가 사실은 슈퍼솔져였다. 반전을 주기도 좋고 마동석이 실제로도 세다.. 보단 ㅋㅋㅋㅋ
마블스 같은것이랑 묶일 정도는 아니라고 봄 캡마 자체도 원작에 비해 너무 뻥튀기.. 원래 영화화 하기전 원작에선 헐크한테 캐발이고 타노스 기스도 못낼 수준이였다고 하던데 너무 남자들만 센 영화라는 평이 있으니 어벤져스 합친거 만큼의 전력으로 만들어주니 배우도 기고만장해져서는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