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핫한 넷플릭스 삼체에
문화대혁명의 생생한 묘사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 작가가 중국에서 소설로 300만부나 팔 수 있었던 소설이고
문화대혁명 묘사를 본토 독자들이 싫어했으면 진작에 몽둥이질 당했을거임
원작 소설의 소설가 류츠신은
오히려 중국 '공산당' 정부에 무척 '옹호'적인 인물
미국 상원에서도
중국 공산당의 선전을 '앵무새'처럼 퍼뜨린다면서 언급했는데
류츠신 작가는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는 사람들을 보호하기위해 테러 공격으로부터 해킹하고
경제를 돕고 그들을 가난에서 구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위구르족 탄압하는것을 정당화하면서도 옹호한 발언을 문제시되고 있었음
중국 공산당에서 실제로 위구르족을 탄압하면서
강제수용소를 짓고 거기서 온갖 짓을 저지르는걸 그냥 눈감는 사실 때문에
2020년 9월 25일에는 마샤 블랙번을 포함한 미국 상원의원 5명은
해당 발언을 문제삼아 넷플릭스에 삼체 시리즈 드라마화의 제작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었다고함
작가는 삼체에서 문화대혁명이라는 과거의 일을 다루었겠지만
이미 본토에서 하는것처럼 단지 흑역사 취급하는 수준에 불과하고
오히려 현재의 중국 정부를 옹호하는 인물이라는 시각이 더 강하다고함
참고로 중국 정부의 위구르족 탄압을 옹호한다는것은
중국 대륙과 타이완섬, 홍콩, 마카오는 절대 나뉠 수 없는 것이고
"합법적인 중국 정부는 오로지 하나"라는 '하나의 중국' 입장에도 동의하는걸로도 읽힘